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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라이프

    무알콜 라거 맥주 하이네켄 0.0 어떤 맛?

    무알콜 라거 맥주 하이네켄 0.0 어떤 맛? 아이온 오차드에서 MRT를 타러 가려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야 합니다. 아이온은 싱가포르 쇼핑 중심가인 오차드 로드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인데요. 지금은 관광객이 없어서 한산한 편이지만 싱가포르 그레이트 세일이나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핫스팟입니다. 사진은 아이온 에스컬레이터 양쪽에 설치된 벽면 광고를 촬영한 것입니다. 화려한 광고가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하이네켄 0.0 광고입니다. 지난 3월쯤 라자다 쇼핑몰에서 하이네켄 샘플 이벤트를 했었는데요. 330ml 한 캔을 $0.10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프리 샘플이라 해도 무방한 가격이라 얼른 겟했습니다. 와아 근데 이게 대박이었습니다. 무알콜이라고 해서 마셔봤는..

    여름 여행지 싱가포르 12월 날씨는?

    여름 여행지 싱가포르 12월 날씨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리네요. 비 오는 날엔 파전에 동동주죠. 너무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얘기인가요. 엊저녁에 귀한 한국 부추로 부추전을 해먹었는데 하루 미룰걸 그랬네요. 싱가포르는 11월, 12월, 1월이 우기에 속합니다. 일년 중 제일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황금기입니다. 요즘 같은 상황이 아니라면 수많은 관광객이 모여드는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 사계절로 치면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때입니다. 1년 평균기온은 30도 전후를 유지하는데요. 최고로 더울 때는 38도까지도 올라갑니다. 동남아에 속하는 지역이니 열대기후를 느끼기에 최적의 조건입니다. 그렇다고 길가다가 폭염에 쓰러질 정도는 아니니 염려놓으셔도 됩니다. 싱가포르는 어디를 가더라도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

    MCM ZOO 싱가포르 파라곤 쇼핑몰

    MCM ZOO 싱가포르 파라곤 쇼핑몰 오랜만에 파라곤 다녀왔습니다. 쇼핑몰에 들어서니 대형 가죽 곰돌이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MCM ZOO Visetos Bear를 빅 사이즈로 만든건대 동물인형은 크게 만들어도 귀여운건 어디 안가네요. 작년에는 토깽이, 올해는 곰돌이. MCM ZOO 컬렉션에 엠시엠 시그니쳐인 비세토스 모노그램 프린트가 빠지면 섭섭하죠. 평소 같으면 인증샷 몇 장 남겼을 텐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식사하러 가는 길이라 이쁜 곰돌이만 사진에 담았습니다. MCM ZOO 모던 크리에이션 뮌헨 (Modern Creation München)은 1976년 독일 뮌헨에 설립된 패션 브랜드이다. 비세토스(Visetos)’라 불리는 MCM 브랜드의 모노그램은 캐리어와 가죽 제품, 의류(RTW), 신발 ..

    싱가포르 디자이너 레이블 MINOR MIRACLES

    싱가포르 디자이너 레이블 MINOR MIRACLES 마이너 미라클즈(Minor Miracles)는 2019년 10월에 런칭된 디자이너 브랜드입니다. Designer Dawn Bey 마이너 미라클즈 대표 Dawn Bey는 싱가포르 NUS에서 경영학 학위를 취득한 후 홍콩 Savannah College Of Art & Design에서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였습니다. 싱가포르로 돌아온 이후 그녀만의 오리지널 프린트와 텍스타일 디자인을 내세운 디자이너 레이블을 출시하였습니다. Dawn은 직접 디자인을 하고 패턴 제작, 샘플링에 이르기까지 현지 직원으로 구성된 패션 졸업생 및 크리에이티브 팀과 자체 스튜디오에서 함께 작업합니다. 공장에서 일률적으로 찍어내는 자동화 시스템에 의한 공급 스타일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그녀..

    스타벅스 친환경 에코 텀블러를 아시나요?

    스타벅스 친환경 에코 텀블러를 아시나요? STOJO 스토조는 미국 친환경 텀블러 브랜드입니다. 국내에는 생활문화기업 LF 라움보야지에서 2019년 12월에 런칭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에서 출시된 스토조 텀블러가 해외 직구 인기 아이템으로 뜨면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무분별한 일회용 컵 사용에 심각성을 느낀 세 명의 창업가가 만든 친환경 텀블러 브랜드 2012년 뉴욕 론칭 안전성과 편의성 갖춘 텀블러 해마다 매출의 1% 환경 관련 비영리 단체에 기부 재사용 가능 컵 사용 캠페인 전 세계에 확산 Starbucks Singapore X Stojo Pastel Collapsible Cups & Water Bottles 스타벅스 싱가포르와 스토조의 콜라보 상품이 나왔어요. 물병과 텀블러 ..

    싱가포르 커피빈 x 디즈니 콜라보 커피 굿즈

    싱가포르 커피빈 x 디즈니 콜라보 커피 굿즈 커피빈 싱가포르에서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네요.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나온 싱가포르 한정 MD 상품입니다. 디즈니 대표 캐릭터인 미키, 미니 너무나 유명해서 설명도 필요 없죠. 쇼핑몰 갔다가 커피빈 매장에 디스플레이되어 있는 굿즈를 냉큼 사진으로 찍어왔어요. 요런 이쁜 애들은 이웃분들께 빨리 보여드려야죠. Coffee Bean X Disney 누구나 미키와 미니 마우스에 대한 추억은 하나씩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요. 웬만한 유명한 브랜드에서 한 번쯤은 콜라보했을만큼 친근한 디즈니 캐릭터입니다. The Coffee Bean & Tea Leaf x Disney 한정판 홀리데이 컬렉션을 보니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간듯한 기분이 들어요. Mickey 머그, Mick..

    스타벅스 홀리데이 핑크 콜드컵

    스타벅스 홀리데이 핑크 콜드컵 스타벅스 싱가포르에서 지난 11월 첫째 주부터 GIFT OF THE WEEK 행사를 하고 있었네요. 어쩐지 최근에 스벅 매장을 지나갈 때마다 새로운 굿즈들이 디스플레이되어 있어서 웬일인가 하고 있었습니다. 무슨 시즌만 되면 스벅에서 발 빠르게 신상품이 출시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유독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이쁜 스벅 굿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것 같아요. Perfect for gifting or to add to your at-home festivities. 스벅 매장 입구에 대형 광고 배너가 걸려 있어서 눈에 잘 띄기도 하지만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 스벅 굿즈가 반짝반짝 빛을 내고 있으니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네요.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가족이나 친구, 회사동..

    Flosss빵으로 유명한 브레드토크 - BreadTalk

    Flosss빵으로 유명한 브레드토크 - BreadTalk 우리나라에서 베이커리 브랜드라고 하면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가 떠오르는데요. 싱가포르에서는 어떨까요? 싱가포르 에서 대표적인 곳은 브레드토크(BreadTalk)입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고 다른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해있는 다국적 식음료 회사입니다. 싱가포르 국민빵집이라고 할만큼 인기가 좋은 브랜드인데요. 동네 어디를 가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친근한 빵집이에요. 브레드토크는 오래전에 한국에서도 론칭을 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치는 아마도 명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 빵이 한국에 들어온다고 해서 반가운 마음에 명동으로 갔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싱가포르 여행에서 맛있게 먹었던 Flosss 빵을 잊지 못하고 쏜살같이 사 먹으러 갔었답니다..

    스타벅스 싱가포르 한정판 우드랜드 애니멀

    스타벅스 싱가포르 한정판 우드랜드 애니멀 지난주에 창이공항 스타벅스 매장 지나가다가 새로운 귀염둥이들이 보여서 찍어봤어요. 싱가포르에서만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굿즈예요. 스타벅스 코리아에서도 판매되면 인기가 많을 텐데 아쉽네요 동물 캐릭터들이 너무 앙증맞아서 겟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충동구매는 하지 말아야겠죠.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도 좋은 아이템이 될 것 같고 장식용으로도 귀염뽀짝 아이템입니다. 유리 글라스가 시원해보여서 여름 날씨에 아이스커피 내려서 마시면 더위가 싹~ 하고 달아날 것 같습니다. Perfect for gifting or to add to your at-home festivities. Cozy up to adorable woodland animals while sipping yo..

    여성 의류 브랜드 Sans & Sans

    여성 의류 브랜드 Sans & Sans SANS & SANS 싱가포르 디자이너 브랜드 여성의류 샵 입구에 배치된 QR 스캐너와 세니타이저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 버린 매장 전경 고객이 편히 머물렀다 갈 수 있도록 마련된 소파 퓨전 디자인으로 독특함이 돋보인다. 오피스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그들만의 우아한 디자인 미학 동양적인 느낌의 실루엣으로 완성된 여성미 옐로와 블루 컬러톤 별 구성으로 산뜻한 매장 피팅룸 앞의 넓은 소파와 화이트 전등 헤이즐넛, 그린과 같은 계절감이 느껴지는 컬러 컨셉 블랙, 네이비, 화이트의 차분함 위치: 선텍 시티 주소: 5 Temasek Blvd, #01-421/426, Singapore 038983 SANS & SANS는 싱가포르에 8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 의류 브랜드..

    풍경 2020 브런치 카페 DIMBULAH COFFEE

    풍경 2020 브런치 카페 DIMBULAH COFFEE Brunch DIMBULAH MOUNTAIN ESTATE COFFEE One Raffles Quay, Singapore 갓 내린 커피향은 오감을 자극해. DIMBULAH COFFEE at One Raffles Quay 햇살을 피하는 방법 초록이 선명한 계절 속에 산다는 것. 모처럼의 브런치 타임. 심플한 샌드위치 내 마음 속 사랑을 담아 내 사랑을 너에게 밤이 되면 와인 한잔. 에스프레소 테이크어웨이 소셜 디스턴스. 행복한 하루, 굿 데이

    싱가포르에서 맛보는 중국 쌀국수 Shi Miao Dao

    싱가포르에서 맛보는 중국 쌀국수 Shi Miao Dao 이열치열, 여름에는 뜨거운 국물이 진리입니다. 하루 이틀 지나다니는 쇼핑몰이 아닌데 왠지 모를 낯선 음식점이 보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보고 싶은 것만 본다고 하지만 새로 오픈한 음식점처럼 호기심 가는 중국 면요리점 하나가 뜬금없이 눈에 띕니다. 모퉁이 구석에 자리 잡은 음식점도 아니고 사람 왕래가 잦은 곳이라 한 번쯤을 보았을 법도 한데 필자는 분명 눈을 한쪽 감고 다녔나 봅니다. 필자는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그리 많은 부류가 아닙니다. 웬만하면 익숙한 맛을 두고두고 즐기는 타입입니다. 먹는 것을 실패한다는 것은 제 안의 화를 돋우는 일이 되고야 마는 일이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새로운 맛에 대한 시도는 하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 익숙한..

    비즈니스 장소 스타벅스 캐피털 타워 리저브

    비즈니스 장소 스타벅스 캐피털 타워 리저브 리저브 매장 중 한 곳인 스타벅스 캐피털 타워 싱가포르는 비즈니스 중심지에 속하는 탄종파가 로빈슨 로드에 위치합니다. 캐피탈 타워는 초록색 라인 MRT 탄종파가 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회사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 있다 보니 점심시간에는 자리 잡기가 수월하지 않지만 회전율이 좋아서 자리가 금방 나는 편입니다. 그리고 테이크어웨이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길게 줄지어 서있는 커피 러버들을 보는 것은 흔한 풍경입니다. 좌석은 실내에도 있지만 실외에도 넉넉하게 테이블을 배치를 해두어서 오가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대부분 카페나 음식점에서는 바깥 음식을 내부로 들여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나 스타벅스에서는 외부음식..

    스타벅스 커피 문화와 스타벅스 싱가포르

    스타벅스 커피 문화와 스타벅스 싱가포르 스타벅스는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커피 전문 체인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우리나라는 말할 것도 없고 싱가포르에서도 조금만 걷다 보면 흔하게 보이는 곳에 스타벅스 매장이 있습니다. 위치가 좋은 곳은 당연하고 대형 쇼핑몰이나 무슨 무슨 빌딩이라고 이름 붙여진 곳이라면 어김없이 스타벅스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만큼 오랜 기간 대중의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커피 브랜드도 찾아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Starbucks) Starbucks Starbucks는 미국의 세계적인 커피전문 체인점이다. 1971년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처음 문을 연 지 40여 년 만인 2013년 3월 현재 스타벅스는 전 세..

    여름의 맛! 용의 여의주를 닮은 열대과일 용과(龍果)

    여름의 맛! 용의 여의주를 닮은 열대과일 용과(龍果) 싱가포르는 아열대 기후에 속하기 때문에 일 년 내내 쨍한 햇빛을 마주하고 생활해야 합니다. 그렇다 보니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과일들을 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사과나 토마토, 배처럼 우리나라에서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일들은 여기에서는 잘 먹지 않게 됩니다. 같은 이름을 지닌 과일인데 맛이 달라도 너무 다르기 때문입니다. 수입 과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보니 산지에서 바로 출하된 과일을 먹는다는 것은 꿈도 꿀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평소에 어떤 과일을 즐겨 드시나요? 저는 정말 과일만 있으면 밥 안 먹고도 살 수 있었던 사람인데 이 곳에 와서 지내다 보니 과일보다는 채소, 채소보다는 간편식에 눈이 가게 되는 것이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