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커피빈 x 디즈니 콜라보 커피 굿즈
커피빈 싱가포르에서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네요.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나온 싱가포르 한정 MD 상품입니다. 디즈니 대표 캐릭터인 미키, 미니 너무나 유명해서 설명도 필요 없죠. 쇼핑몰 갔다가 커피빈 매장에 디스플레이되어 있는 굿즈를 냉큼 사진으로 찍어왔어요. 요런 이쁜 애들은 이웃분들께 빨리 보여드려야죠.
Coffee Bean X Disney
누구나 미키와 미니 마우스에 대한 추억은 하나씩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요. 웬만한 유명한 브랜드에서 한 번쯤은 콜라보했을만큼 친근한 디즈니 캐릭터입니다. The Coffee Bean & Tea Leaf x Disney 한정판 홀리데이 컬렉션을 보니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간듯한 기분이 들어요.
Mickey 머그, Mickey & Minnie 티 주전자 세트, 컵 커버, 머들러
하나같이 소장하고 싶은 사랑스러운 컬렉션입니다. 메인 컬러도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리는 레드를 사용하였어요.
Mickey and Minnie Tea for One
티 웨어 세트는 주전자(350ml), 투명 머그(450ml), 찻잎 여과기로 구성되어 있고 1인용입니다. 티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탐낼만한 아이템입니다. 세라믹 소재로 된 주전자 뚜껑에는 산타 모자를 쓰고 서로를 껴안고 있는 미키와 미니의 3D 버전이 함께 제공되는데요. 보고만 있어도 하트 뿅뿅입니다.
빨간 주전자 가운데 금색으로 프린팅 된 미키, 미니 실루엣이 눈에 띄네요. 거기에다 'LOVE' 타이포까지 함께하고 있어 연인이나 단짝 친구에게 선물로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상품인 것 같아요.
주전자와 투명 머그에 그려진 홀리 모티브까지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추천 각인 상품입니다. 티 주전자 위에 세팅된 투명 머그는 마치 오르골 같은 느낌이라 금방이라도 크리스마스 음악이 흘러나올 것 같습니다.
Mickey Mug with 3D Lid
Mickey and Minnie Tea for One이 티 러버를 위한 상품이라면 미키 머그는 커피 러버들을 위한 상품입니다.
테마는 티 주전자에 있는 것과 같은 디자인이에요. 미키 머그와 컵 뚜껑이 함께 제공되고 컬러 역시 선명한 레드입니다.
미키 머그의 포인트는 머그 가장자리에 매달려 바깥을 내다보고 있는 3D 미키 마우스랍니다. 호기심 가득한 큰 눈으로 귀를 쫑긋 세우고 있는 미키가 개구쟁이처럼 보이는군요. 독특한 뚜껑입니다. 뚜껑 상단에 그려진 라떼 아트는 참신 그 자체입니다. 나뭇잎 모양 라떼 아트가 너무 현실적으로 보이는 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사진 포커싱이 살짝 나가서 아쉽지만 귀여운 느낌은 살아있어 다행입니다.
머그 리드는 미니 접시로 사용할 수 있어요. 작은 비스킷 정도는 놓을 수 있는 사이즈라 커피 마실 때는 접시로 잠시 쉬어갈 때는 뚜껑으로 쓰면 되니 활용성이 좋은 아이템이네요.
Mickey & Minnie Cup Covers
미키 미니 컵 커버 너무 앙증맞지 않나요. 코 끝에 날아든 작은 나비에 놀란 미니가 사랑스러워요. 미키는 그런 미니의 놀란 모습에 윙크를 날리는 것 같습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입니다.
컵 커버에 달린 나비와 미키의 코부분은 손잡이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어요. 아이디어가 참신하네요.
큐티 뽀짝 미키 미니 컵 커버는 꼭 한쌍으로 구매하시길! 혼자는 심심하니까요. ^^
Mickey & Minnie Drink Stirrers(18cm)
미키 미니 머들러는 세트 상품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한쌍으로 구매하면 좋겠죠. 컵 커버와도 잘 어울릴 것 같고 라떼나 코코아 만들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저처럼 스푼으로 머들러 대신하던 사람에겐 필수템이네요. 줄무늬 스카프 하고 있는 미키 미니는 만화 속에서 툭 튀어나온 듯 귀욤 귀욤이고요. 미니 머리 위에 꽃 달린 모자는 완전 포인트입니다.
The Coffee Bean & Tea Leaf at Great World City
켈리가 자주 가는 그레이트 월드 시티 쇼핑몰에 있는 커피빈인데요. 스타벅스도 그렇지만 커피빈도 매장마다 조금씩 분위기가 다르죠. GWC 매장은 얼마 전에 메이컵 해서인지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입니다.
매장에서 마시는 커피는 스타벅스가 제 취향에 더 맞는 것 같아요. 원두는 두 곳에서 번갈아가며 구매를 하는데요. 홀빈을 프렌치 프레스용으로 갈아와서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내려 마십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케익도 맛있어 보이네요. 크로와상이랑 베이글은 아침대용으로 먹으면 좋죠. 오븐에 살짝 구워서 크림치즈 발라서 먹으면 꿀맛!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준비되어 있는 패키지가 예쁘죠. 크리스마스 레드백은 작년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나왔어요. Full of Happiness 문구가 선물하는 사람과 선물 받는 사람 모두를 행복하게 해 줄 것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