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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크리스마스

    싱가포르 한여름 크리스마스, 연말 오차드 로드 풍경

    싱가포르 한여름 크리스마스, 연말 오차드 오드 풍경 2020년은 지구 전체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자유롭게 보내던 일상의 시간들은 어느덧 사라지고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어버린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언텍트 시대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캐럴송에서 들려오는 설레임도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하는 행복함도 올해는 느끼기 어렵게 되었어요. 밀레니아 워크 싱가포르는 지난 4월, 외국 노동자를 중심으로 엄청난 증가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에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하지만 12월 현재는 가라앉지 않을 것 같았던 수치가 정부와 국민들의 노력으로 안정세에 접어들었습니다. 지역감염은 연일 제로를 기록하고 있고 해외 유입 확진자 발생은 10명 ~ 15명을 오가는 수치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차드 로드 싱..

    오차드 로드 크리스마스 라이트업

    오차드 로드 크리스마스 라이트업 싱가포르애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입니다. 지난 11월 13일부터 시작된 점등 행사는 거리마다 다른 스타일로 펼쳐집니다. 오차드 거리를 수놓은 크리스마스 라이팅이 화려한데요. 올해는 작년에 비해 조금은 절제된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해마다 달라지는 크리스마스 테마로 거리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데요. 2019년 테마는 Christmas on a Great Street였어요. 귀여운 산타클로스가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기도 하고 선물꾸러미들이 거리에 잔뜩 쌓여있어서 마치 산타 나라에 들어선 기분이었거든요. 2020년 오차드 로드 크리스마스 테마 Love, Peace and Joy, with the theme The Greatest Gift 크리스마스 분위기오 들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