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라이프/랜선투어

여행하기 좋은 시기 싱가포르 날씨, 건기와 우기

728x90

 

 

 

여행하기 좋은 시기 싱가포르 날씨, 건기와 우기

 

싱가포르는 11월 ~ 2월까지 우기 시즌이다. 12월에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27° ~ 30° 사이를 오가고 저녁이 되면 산책하기 적당한 선선함이 유지된다. 전형적인 아열대 기후로 1년 365일 습하고 덥지만 그나마 우기 시즌에는 시원함을 즐길 수 있어 따뜻한 국물 요리를 찾게되는 때이기도 하다.

 

 

AccuWeather
이미지 소스 © AccuWeather

 

 

1월이 되면 평균 기온이 다른 달에 비해 3° ~ 5° 까지 떨어지는데 스콜성 소나기가 예고 없이 내리기도 하니 가벼운 우산은 챙겨 다녀야 한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제법 날 때도 있고 실내에는 에어컨이 상시 가동 중이기 때문에 휴대가 편리한 머플러 하나쯤은 기본으로 준비해두면 좋다.

 

 

National Environment Agency
이미지 소스 © National Environment Agency

 

 

12월 ~ 1월은 스산한 날씨가 이어지는데 으슬으슬한 날씨에 감기로 고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병원 출입이 잦아지는 때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건물이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기 때문에 우기에는 특히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여행 시 비상 감기약을 챙겨오는 것도 필수이다.

 

 

National Environment Agency
이미지 소스 © National Environment Agency

 

 

우기에는 비 내리는 빈도가 잦아지고 주기 또한 길어져 3월 ~ 5월에 비해 일 평균 기온차가 3° ~ 8° 까지 벌어진다. 한국의 4계절과 비교하자면 겨울에 해당되며 2월까지 지속된다.

 

 

National Environment Agency
이미지 소스 © National Environment Agency

 

 

3월 ~ 5월은 건기 시즌으로 전형적인 싱가포르 날씨를 경험할 수 있다. 푹푹찌는 더위에 습도까지 높아져 여행하기에는 조금 버거울 수 있다. 헤이즈(Haze)가 유독 심해지는 시기로 실외 관광지 투어보다는 쇼핑몰 투어를 하거나 호캉스를 즐기는 것으로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National Environment Agency
이미지 소스 © National Environment Agency

 

 

9월 ~ 10월은 건기로 1년 중 가장 싱가포르 여행하기 좋은 기간이다. 11월 ~ 2월과 비교하면 온도와 습도가 다소 떨어져 아열대 기후에서 경험하기 쉽지않은 초가을과 같은 날씨를 느낄 수 있다. 소나기성 비가 가끔 내리기도 하지만 바람이 좋아 야외 활동하기 적당한 때이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마라톤 행사가 많아지는 시즌이기도 하다.

 

6월 ~ 8월은 온도, 습도 모두 올라가는 시기이다. 쨍쨍한 햇빛에 습도까지 높아 더위에 지칠 수 있으니 생수는 필수로 챙겨야한다. 축제와 야외 행사들이 많이 열려 1년 중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기간이다. 일교차가 제법 있을 수 있으니 가벼운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외투를 챙기는 것도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 외곽지역에는 모기로 인한 뎅기열이 발생이 빈번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비오는 날 오차드 로드 풍경
비오는 날 오차드 로드 풍경

 

 

한국은 지금 한파특보가 곳곳에 내려져서 한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지요. 이웃님들 감기들지 않게 옷 든든하게 입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비오는 날 오차드 로드 풍경

 

 

비 오는 날 오차드 로드 풍경입니다. 자주 다니는 곳이다 보니 오차드 쪽 사진을 자주 올리게 됩니다.

 

 

비오는 날 오차드 로드 풍경

 

비오는 날 오차드 로드 풍경

 

비오는 날 오차드 로드 풍경

 

비오는 날 오차드 로드 풍경

 

비오는 날 오차드 로드 풍경

 

 

영상으로 보는 오차드로드 풍경~♬

 

rainy day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