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이야기

애드센스 핀번호 입력법, 방문자 변화, 애드센스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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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핀번호 우편 발송, 방문 통계

 

PIN 번호 우편 발송 메일

 

지난 일요일 오후 구글로부터 메일 한통을 받았습니다. 애드센스 수취인 주소 인증 메일이었습니다.

 

주소 인증 메일
주소 인증 메일

 

메일을 통한 핀번호 자동 발송 정보는 여러 이웃분들을 통해서 알고 있었는데 막상 메일을 받고 보니 허무함이 앞서네요. 티스토리 운영 3개월 차의 수익이 $10 정도면 괜찮은 실적인건지 잘 모르겠네요. 블로그 컨텐츠와 운영자 성향에 따라 차이를 보이겠지만 들인 노력과 시간에 비하면 아주 소소한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소 인증 메일
주소 인증 메일

 

일반적으로 PIN 번호가 담긴 우편물이 도착하기까지 3주가 소요된다고 하니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주소지가 싱가포르가 아닌 한국으로 되어 있어 수시로 수령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애드센스 등록 시 싱가포르 주소지로 하지 않았던 이유는 평생 이곳에서 지낼 계획은 없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한국행이 확정되면 주소지를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변경하면 되겠지 하고 알아보았는데 주소지 국가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해서 아예 한국 주소를 사용하게 되었거든요. 혹시 비슷한 상황에서 신청하려는 분 계시다면 신중하게 생각해서 주소지 결정을 하시면 좋겠어요.

 

구글 애드센스 홈
구글 애드센스 홈

 

위 이미지는 핀번호가 주소지로 발송된 후 화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 중입니다.
청구서 수신 주소 확인

2020년 11월 29일에 우편으로 PIN을 발송해 드렸습니다. 도착하기까지 2~4주가 소요됩니다. 발송된 PIN을 입력하여 주소를 확인하세요.

 

주소 인증을 하려면 먼저 핀번호 수령을 해야 하고 아직 몇 주의 시간이 남았으니 방문 통계와 애드센스 수익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겠습니다.

 

 

티스토리 방문 통계

 

9월

9월 방문 통계
9월 방문 통계

 

10월

10월 방문 통계
10월 방문 통계

 

11월

11월 방문 통계
11월 방문 통계

 

블로그 시작 시점은 8월 말쯤이지만 며칠 안 되는 8월은 제외하고 9월에서 10월까지 3개월간의 방문 통계를 비교해보았습니다.

 

  • 월간 방문수: 달마다 2배 정도 증가량을 보입니다.
  • 디바이스: PC가 모바일에 비해 5~15% 정도 많습니다.
  • 검색: 다음 > 구글 > 네이버 > 줌 > 빙
  • SNS: 카카오톡 유입은 9, 10, 11월 조금씩 유입되는 편이고 11월에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의 유입이 생긴 것이 주목할만한 사항이네요.

 

백링크 테스트용으로 사용하였던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3가지 SNS 중 트위터에서의 유입은 제로입니다. 트위터 성격상 링크로만 된 트윗은 클릭률이 안 나와서 그런 것인지 제가 트위터 유저가 아니라서 파악하기 어렵네요. 트위터 관련하여 다른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참고하겠습니다.

 

비록 1개월간의 테스트였지만 SNS를 활용한 백링크는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결론입니다. 각자 선호하시는 SNS를 잘만 활용하신다면 백링크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는 의견을 드리고 싶네요.

 

블로그 운영 기간이 늘어날수록 방문자 유입량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렇게 만족만 할 수치는 아닙니다. 평균 2일 1포스팅을 하면서 나름 규칙적인 글쓰기를 했기에 이 정도 유입이라도 만들어낸 것이라 위안이라도 삼아야 되는 것일까요. 블로그 성장시키기 참 어렵네요.

 

 

애드센스 수익

 

지난 포스팅에서 한번 다루었지만 3개월이 되도록 채워지지 않았던 블로그 수익이 지난 일요일에 발생한 0.76의 수입이 더해져 드디어 $10에 도달했습니다.

 

2020/11/22 - [티스토리 이야기] -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분석, 무효 트래픽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분석, 무효 트래픽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분석, 무효 트래픽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어느덧 3개월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총 포스팅 개수는 40개이며 한 달 기준 평균 13개의 글쓰기를 한셈입니다. 필자는 애초에

kellykafe.tistory.com

 

쉽지 않았던 글쓰기 여정이 단돈 $10로 채워질 수 없겠지만 숫자가 주는 의미보다는 블로그를 통해 꾸준히 무엇인가를 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3개월 동안 블로그 운영해오면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중간에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과 생각으로부터의 자유를 선물 받은 것이에요. 글쓰기를 통해 마음의 근육이 단단해졌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더 정갈해졌다는 점도 있네요. 얻은 것도 있고 잃은 것도 있지만 100% 만족이란 없듯이 다듬고 고치고 하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글들로 가득 채워진 블로그로 성장해있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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